weekly PICK 2017. 9. 6. 00:12



呂布, Ryohu | 료후 - Ryohu Nakayama


KANDYTOWN、Aun beatz、ズットズレテルズ(OKAMOTO 'S의 전신 밴드, 일본 최대 고교 아티스트 선발전 '섬광 라이엇'의 최종 결선 무대에 출연한 경력있음)


Based on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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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LHOUSE presents 「OFF THE WALL Vol.1」 공연에서 밴드셋으로 라이브를 보고 온 아티스트. 라이브 밴드 세션에는 템파레이의 AMY도 포함.


ズットズレテルズ 시절의 라이브 영상 (한국에서는 우회해서 봐야 합니다.)


라이브를 보면서 어딘가 익숙하다 했더니! 서치모스 Girl에 피쳐링했던 랩퍼였다.




2012년 진행했던 POPEYE, 뽀빠이 인터뷰



「Magazine for City boys」をスローガンとしてリニューアルをしたPOPEYE。このブログでは、かけだしライターの私、宮本が街のリアルシティボーイを取材。彼らのホームタウンを巡りながら、シティボーイとは何かを考える企画です。「シティボーイを探せ!」毎月更新!

なぜホームタウンか? 渋谷や六本木の最先端のスポットを知っているからってシティボーイとは呼べないと思うんです。自分の住んでいる街の素敵なところを見いだし、自分なりに消化している。そんな人こそ、シティボーイだと思いませんか? というわけで、第4回はラッパーとして活動をしている呂布さんのホームタウン、二子玉川を巡ります。

"Magazine for City boys"를 슬로건으로 리뉴얼을 한 POPEYE. 이 블로그에서는 신생 라이터인 나, 미야모토가 거리의 리얼 시티 보이를 취재. 그들의 홈타운을 돌아 보면서, 시티 보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기획입니다."시티 보이를 찾아라!" 매달마다 업데이트!

왜 홈타운일까요? 시부야나 롯폰기의 최신 스팟을 알고 있다고 시티 보이이라 부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멋진 곳을 찾아 나름대로 소화하고 있는 그런 사람이야 말로 시티 보이가 아닐까요? 그래서 제 4회는 래퍼로 활동을 하고 있는 呂布씨의 홈타운, 후 타코타 마가와를 둘러 봅니다. 

 

 

呂布さんのホームタウン「二子玉川」

呂布씨의 홈타운 '후 타코타 마가와'



4年前、出場者10代限定の音楽フェス「閃光ライオット」の最終舞台に出演し、パフォーマンス直後に解散を発表したバンド「ズットズレテルズ」を知っている人は多いはず。その後、メンバーは「OKAMOTO’S」として活動したり、ソロ活動に移ったりと、それぞれ活躍。今回は、そんなズレテルズのラッパー、呂布さんを取材!

高校生とは思えぬ実力と、活動期間約半年という短さから、伝説化しているバンドのラッパーの素顔を探っていきます。

4년 전, 참가자 10대 한정의 음악 페스티벌 '섬광 라이엇'의 마지막 무대에 출연하고, 공연 직후에 해산을 발표한 밴드"ズットズレテルズ"을 아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그 다음 멤버들은 "OKAMOTO'S"로 활동하거나 솔로 활동을 통해 각각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런 ズレテルズ의 래퍼 呂布씨를 취재!

고교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실력과 약 반년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으로부터, 전설화된 밴드의 래퍼의 민낯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実家は酒屋さん」

'집안은 술집 주인'



二子玉川駅近くの酒屋さんが実家だという呂布さん。おじいさんの代から続く、地元に愛されるお店。

「ズレテルズのメンバーもここらへんで育った人が多いんですよ。高校生くらいのときに、イベントとかで出会って遊ぶようになったのが始まりですね。CDのジャケット写真の車はうちの酒屋の配達用に使っていたやつなんです。」

후 타코타 마가와 역 근처의 술집 가게가 친정이라는 呂布씨. 할아버지 대부터 계속 현지에 사랑 받는 가게.

"ズレテルズ의 멤버도 이 근처에서 자란 사람이 많거든요. 고등학생 정도의 때에, 이벤트 등에서 만나서 놀게 된 것이 시작이네요. CD재킷 사진의 차량은 우리 술집 배달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것입니다."

 

 

「来週の花火大会について相談中」

"다음 주의 불꽃 놀이에 대해서 상담 중"



来週は、二子玉川の花火大会が開催される予定。人がたくさん来るので、手伝ってほしいとお母さんから相談されています。打ち上げ場所は家の目の前!

「毎年、だれも呼んでいないのに20人くらい家に集まるんですよね」

다음 주는 후 타코타 마가와 불꽃 놀이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에요. 사람이 많이 오기 때문에, 도와달라고 어머니에게 상담하고 있습니다. 발사 장소는 집 앞!

"매년, 아무도 부르지 않는데 20명쯤 집에 모이는 거죠."

 

 

「リラックスする場所」

'편안한 장소'



白いT-SHIRTと河川敷の組み合わせがいい感じです!

「T-SHIRTはHanesとか手頃なモノを買って、へたってきたらすぐに新しいモノを買っていますね」

シンプルだけど、常にきれいなものを身につけるのがシティボーイ。実家の裏にある土手は、毎日のように来るお気に入りの場所。

흰 T-SHIRT와 하천 부지의 조합이 좋은 느낌입니다!

"T-SHIRT은 Hanes나 저렴한 물건을 사서, 바로 새로운 물건을 사고있어요 "

심플하지만, 항상 깨끗한 것을 입는 것이 시티 보이. 집 뒤에 있는 둑은 매일같이 오는 마음에 드는 장소.



「お気に入りのアイテム」

'마음에 드는 아이템'



 さりげないこだわりを発見。部分的に色を合わせています。ただの赤ではなく、少しくすんでいるところがポイント。

「どちらも、ブランドというよりは色が気に入って買いましたね」

歩くときは、基本的に手ぶらだという呂布さん。荷物をゴチャゴチャ持たず、動きやすさを大事にするのもシティボーイ的な思考。

 현명한 집념을 발견. 부분적으로 색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냥 빨간색이 아니라 약간 칙칙한 것이 포인트. 

"모두 브랜드보다는 색상이 마음에 들어 구입 했어요" 

걸을 때는 기본적으로 빈손이라는 呂布씨. 짐을 치렁치렁 달지 않고, 운동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시티 보이적인 사고. 



「バンドで移動するときに使っていた車<GMC>」

'밴드로 이동할 때 썼던 차 <GMC>'



バンド活動には不可欠だという車。高校生のときに免許を取って以来の相棒だという。ちなみに、ズットズレテルズのジャケットに写っていた車はぶつけてしまって廃車になったらしい。

「閃光ライオットのときも、これで行きましたね。たぶん、本当はだめだったんですけど。でも、バンドは車でワイワイしながら会場に行くのが楽しいんですよね」

밴드 활동에 필수적이라는 차. 고등 학교 때 면허를 따고 이후 파트너이다. 참고로, ズットズレテルズ의 재킷에 보이던 차는 부딪쳐서 폐차된 것 같다.

"섬광 라이엇 때도 이걸 타고 이동했어요. 어쩌면 버릇인건데, 밴드는 차에서 와글와글 하면서 장소에 가는 것이 즐거워요 "

 


「高島屋のブティック通り」

'다카시마야의 부티크 대로'



二子玉川で育った呂布さんにとって、高島屋は思い出の場所。高校生のときは、7階にあるカフェで友達と時間をつぶしていたとか。

「カフェにはアメスクの娘がよくいて、可愛かったですからね(笑)この通りを歩きながら、いつか財布の中身をたくさんいれて行きたいなとか思っていますねー。」

후 타코타 마가와에서 자란 呂布씨에게 다카시마야는 추억의 장소. 고등학생 때는 7층에 있는 카페에서 친구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카페에는 アメスク의 딸이 잘 있어, 사랑스러웠다니까요(웃음) 이 거리를 걸으며 언젠가 지갑 속을 가득 채우고 싶다라고 생각하곤 했어요"



「駅の近くのカフェにて」

'역 근처 카페에서'



小学校のとき、友達のお兄さんに「キングギドラ」を聞かされたことがHIP HOPの世界に入るきっかけになったという。

「中学校くらいから、渋谷のHIPHOPのライブハウスとかに行くようになって、そこでいきなりフリースタイルやれよって言われたんです。でも、なにもパフォーマンスできなくて、知らない年上のラッパーに即興で「緊張してるぞ」みたいなラップでバカにされて、それがすごく悔しかったんです。そのあたりから、友達と部屋でインストかけてラップを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ね」

초등학생 때 친구의 형으로부터 'キングギドラ'을 들은 것이 HIP HOP의 세계로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중학생 쯤부터 시부야 HIPHOP의 라이브 하우스에 가게 되고, 거기서 갑자기 프리스타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아무것도 퍼포먼스 못 해서 모르는 연상의 래퍼에 즉흥적으로 "긴장 하고 있냐"같은 랩에서 조롱을 받고, 그것이 굉장히 아쉬웠어요. 그 근처에서 친구와 방에서 콕 박혀서 랩을 하기 시작했어요. "



「自主制作しているCD」

'자체 제작한 CD'



HIP HOPというジャンルだけではなく、バンドとのセッションなども積極的に行う呂布さん。最近は、人気バンドBase Ball Bearとフィーチャリングをし、武道館でパフォーマンスを行った。

「ズレテルズをやっていたことで、バンドの人たちとライブをやることが増えましたね。ギタリスト長岡 亮介さんのバンド「ペトロールズ」とセッションしたり、武道館みたいな大きいステージに立てたりするのは、そのおかげですね。HIP HOPのクラブ文化ももちろん良いですけど、僕はライブハウスでやることによって世界が広がるのが楽しいですね」

HIP HOP라는 장르뿐만 아니라 밴드와의 세션 등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呂布씨. 최근, 인기 밴드 Base Ball Bear의 피쳐링을 하고 라이브 하우스에서 공연했다.

"ズレテルズ을 했던 경험을 통해 밴드 멤버들과 라이브를 할 일이 많아졌어요. 기타리스트 나가오카 료스케의 밴드 'ペトロールズ'에서 세션을 하거나 라이브 하우스같은 큰 무대에 설 때는 그 덕분입니다. HIP HOP 클럽 문화도 물론 좋아하지만, 나는 라이브 하우스에서 공연함으로써 세계가 확장되는 것이 즐거워요."



「ライブ」

'라이브'


常に人を緊張させない空気を出している呂布さん。ライブでも、大事にしているのが「その場の空気」だという。

「ライブは、わざわざお金を払って観に来てもらっているので、楽しんでもらうっていうことを一番に考えていますね。例えばフリースタイルのときに、目の前で起きたことや、お客さんのことをネタにラップにしたりします。そうすると、曲の内容に注目してくれますからね」

항상 사람을 긴장시키지 않는 공기를 방출하는 呂布. 라이브에서 중요시 하는 것이 '현장 분위기'라고 한다.

"라이브는 일부러 돈 내고 보러와주시는 것이니, 함께 즐긴다는 것을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프리스타일을 할 때 눈앞에서 일어난 일이나 관객을 소재로 랩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면 곡의 내용에 주목해주시니까요."



HIP HOPのライブは、ラップを聞かない人にとっては行きづらいイメージがあるかもしれない。しかし、呂布さんのライブは、その場の出来事がその瞬間に曲になっていくのでだれが聞いても楽しい、まさに“ライブ”。

ラップが好きな人も、聞いたことがなかった人も同じように楽しめるのが呂布さんの凄いところだ。

HIP HOP의 라이브는 랩을 듣지 않는 사람에게는 가기 힘든 이미지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呂布의 라이브는 그 자리의 일이 그 순간에 곡이 되어가므로 누구가 들어도 즐거울 수 있는, 바로 '라이브'

랩을 좋아하는 사람도, 들은 적이 없었던 사람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것이 呂布의 굉장한 점이다.



출처 | https://blog.magazineworld.jp/popeyeblog/22484/




사실 공연 이전에, WONK, PAELLAS, yahyel은 이미 알고 있었고(심지어 PAELLAS는 이전에 오사카에서 라이브를 따로 본 적이 있다.), ryohu는 따로 듣고 갈 생각이 없었는데 공연을 보면서 후회했다. 라이브를 정말 잘하는 랩퍼고, 곡들이 전반적으로 스무스해서 트랙을 하나도 모르는 내가 듣기에도 좋았던 공연을 했다. 인터뷰에서 나온 것처럼, '랩을 좋아하는 사람도, 들은 적이 없는 사람도 같이 즐길 수 있는 라이브'를 완성하는 아티스트.


한국 힙합에 이미 크게 질린 탓에 힙합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이지만, 료후는 또 다른 느낌을 줬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funky한 사운드에서도 자신의 랩핑을 잘 살리는 것 너무도 중요한 능력이고 그게 나에게 통했다.


이후에 WONK 공연에 잠시 올라 같이 공연을 하기도 했고, 이번 공연에서 알게 되어 행복함을 선사했다. 아무래도, 밴드 사이에 혼자 랩퍼니 밴드셋을 꾸린 것 같은데 세션 멤버들 연주력이 좋아서 그것에도 감탄. 좋았던 트랙이 많은데, 스포티파이에 올라오지 않아서 확인할 수 없어 아쉽고, 10월에 나올 EP를 기다려야겠다.

呂布 | Call Your Name


영상은 쳐지는 기분이 있지만, 라이브에선 밴드 사운드와 함께 랩핑이 터지니 라이브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좋았던 트랙.




10월 11일에 그의 솔로 첫 EP, 'Blur'가 발매될 예정입니다.


공지 페이지 | http://www.ryohu.com/news/20170830.html



 처음으로 전국 유통 반 'Blur' EP가 10/11 발매. 완전 초대제인 리스닝 파티도 개최.


음반 발매에 앞서 'Blur' EP 리스닝 파티를 개최. 일시는 9월 15일(금), 도쿄의 모처. 

완전 초대제로 'Blur'의 전곡은 물론 Ryohu의 스페셜 라이브, 그와 친분있는 분들의 참가 예정입니다. 

참여 방법은 아래 매장에서 배포되는 초대장 카드를 획득 한 분에 한합니다. 

그럼, 여러분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스닝 파티 상세 정보> 

Ryohu "Blur"스페셜 리스닝 파티


일시 : 2017 년 9 월 15 일 (금) 

장소 : 도쿄 등지

참여 방법 : 도쿄 내 14 점포에서 9월 2일 (토)부터, Ryohu 'Blur' 스페셜 리스닝 파티 추첨권을 배포하겠습니다. 초대 카드에 당첨된 분들은 이벤트에 대해 상세 정보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 당일은 초대장 카드를 지참하신 분들 만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 

· 각 점포의 SNS에서 자세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화 등의 문의는 삼가해주십시오. 

· 추첨권을 남겨두기 등의 문의는 불가능한 것을 미리 양해해주십시오. 

문의 창구 : nbablur@gmail.com



In ASIA/にほん 2017. 9. 1. 19:10

현재 suchmos/서치모스-와 SANABAGUN.(사나바건)-을 겸하고 있던 베이시스트 小杉隼太가 9월 24일 도쿄 WWW X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SANABAGUN.을 탈퇴합니다. 새로운 멤버로는 ‪大林亮三‬가 영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피셜 페이지 http://sanabagun.jp/news.cgi/view/139​ 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eekly PICK 2017. 8. 31. 00:00


IV OF SPADES


Unique Salonga (guitars/vocals)

Zildjian Benitez (bass/vocals)

Blaster Silonga (guitars)

Badjao de Castro (drums)


Based on MAN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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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OF SPADES | Hey, Barbara




현재 필리핀에서 가장 감각적인 밴드.


비디오를 위한 세트에 돈을 많이 쓴 건 아닌데, 화면 분할이나 색감이나 카메라 모션이 좋아서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좁은 공간을 잘 살리는 비주얼 디렉터의 재능을 탐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메라 사용법을 부드럽게 구사했길래 감탄하면서 봤던 비디오.


트랙 자체도, 기타 사운드가 펑키한 게 여름 날을 보내기에 적합하며, 카우벨 사운드가 적절히 들어간 드럼과 적당히 두텁게 쌓아올린 베이스가 두드러지는 트랙이기도 하다. 중간에 브릿지로 들어가는 부분에선 연주력에 다시 한 번 감탄.


트위터에 몇 번이고 공유했었고, 며칠 전 한국어로 트윗을 한 번 더 올렸는데, 밴드 관계자분이 DM으로 연락을 주셨다.

거의 자정에 다다른 시간에 올린 글인데 어떻게 그걸 또 보셨는지, 꽤나 인기 많은 밴드라 스쳐지나갈 법도 한데,

한국에까지 IV OF SPADES의 음악이 닿게 되어 기쁘다고- 필리핀 씬에서도 패션 감각으로는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저야말로, 세상에 이렇게 좋은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 시대에 감사합니다.


마닐라도 언제 한 번 가면 좋을텐데, 여행유의 지역이란 말에 약간 걱정되는 상태. 언젠가 빠른 시일 내에 라이브로 만나요.




이 밴드는 Awit Award의 Best Performance by a New Group Recording Artists 부문 수상 후보로 올라가있다. 아직 8월인데 12월 시상식의 후보가 나올 정도로 필리핀은 속도감이 있는 국가.



타갈로그어로 작사한 트랙 'Ilaw Sa Daan'(도로의 불빛)

weekly PICK 2017. 8. 12. 10:47


Sasuke Haraguchi, 사스케 하라구치

2003. 05. 21

14살

마쓰야마 시 출신 / 거주중

Dancer / DJ / Beat Maker / MC / writer / drummer


Instargram | https://www.instagram.com/sasukeharaguchi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sasukeharaguchi

Twitter | https://twitter.com/sasuke_maschine




며칠 간 내 인스타그램은 그에 대한 떡밥이 우수수 쏟아지는 중이다.



처음 보게 된 영상은 이 영상으로, Drop Tokyo 인스타그램 라이브가 진행되었는데, 이 짧은 영상이 아닌 라이브는 정말 보자마자 반해버렸다.


더 많은 라이브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건 STUTS / 스텃츠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스케 하라구치의 영상.

사스케 하라구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샘플러를 다루고, 비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스텃츠는 2016년 개인적 일본 정규작 top 5에 드는 음반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MPC 플레이어.

이번 도쿄 여행에서 코코넛 디스크를 들렸는데, 그쪽에도 힙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칸에 자리 잡고 있었다.


스텃츠와 사스케 하라구치.

다들 사스케 보고 next stuts라고 하던데, 스텃츠도 젊잖아요..... 그렇게 보내버리지 말자... 



아마 도쿄가 아닌 다른 곳에 거주 중인데, 잠시 활동을 위해 도쿄로 이동한 것 같다. 어제는 다시 돌아간 모양.


이번 도쿄 일정에서, 사스케 하라구치는 하라주쿠에서 몇 번의 버스킹 라이브를 진행했고, 레드불 라이브 도쿄도 들린 것으로 보인다.



너무 어려서 좋아하는 게 미안할 정도.
그렇지만 재능을 믿으니까요.



https://www.wwdjapan.com/456950

최근 WWD에서 진행한 (8월 8일이니 정말 최근) 인터뷰.



原宿の路上ライブでプチブレイク中 愛媛在住14歳のトラックメーカー、SASUKEって?

하라주쿠 버스킹 라이브에서 작은 브레이크, 에히메 거주 14살 트랙 메이커, 사스케는?

 


 先日、あるツイッターの投稿が話題を呼んだ。その動画では原宿の路上で小柄な少年がMPC(音楽制作の機材)を叩き、道行く人々が足を止める。彼の正体は愛媛出身のトラックメーカー、SASUKE。まだまだあどけなさの残る現役中学生ながら、連日インスタグラムやサウンドクラウドでラップからチップチューン、EDM調まで多岐にわたるジャンルの楽曲を披露している。そんな彼に台風の影響から飛行機が欠航し、夜行バスで12時間かけて東京に遊びに来たタイミングで、父親同伴のインタビューを敢行、話を聞いた。

얼마 전 한 트위터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었다. 그 동영상에서 하라주쿠의 길거리에서 작은 소년이 MPC(음악 제작 기자재)을 치고, 행인들은 발걸음을 멈춘다. 그의 정체는 에히메 출신의 트랙 메이커 SASUKE. 아직 천진난만한 현역 중학생면서 연일 인스타그램이나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랩에서 칩튠, EDM까지 다방면에 걸친 장르의 곡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그에게 태풍의 영향으로 비행기가 결항, 야간 버스로 12시간 만에 도쿄에 놀러 온 타이밍에서 아버지 동반한 인터뷰를 감행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WWDジャパン(以下、WWD):名前は?

SASUKE:原口沙輔、活動している名前はSASUKE。

WWD :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SASUKE : 사스케 하라구치예요, 활동명은 SASUKE.



WWD:誕生日は?

SASUKE:2003年5月21日生まれの14歳、今中学2年生です。

WWD : 생일은?

SASUKE : 2003년 5월 21일 태생의 14살, 현재 중학교 2학년 입니다.



WWD:出身は?

SASUKE:ずっと愛媛で、いま住んでいるのも愛媛の松山です。

WWD : 출신은?

SASUKE : 에히메에서 계속 살아왔고, 지금 살고 있는 곳도 에히메의 마츠야마입니다.



WWD:身長は?

SASUKE:157cm……あれ?なんぼやったっけ(笑)。160cmはないです。

WWD : 신장은?

SASUKE : 157.. 어 얼마였지(웃음). 160은 안 됩니다.



WWD:毎日何してるの?

SASUKE:作曲をしています。作曲する時間が欲しいので部活には入ってません(笑)。寝る間も惜しんでて、あと5分で終えようと思っても終わらず、長引いちゃいます(笑)。

WWD : 매일 무엇을 하나요?

SASUKE : 작곡을 하고 있습니다. 작곡할 시간이 필요해서 동아리엔 가입하지 않았어요(웃음). 자는 시간도 아껴가며, 5분 만에 끝내고 싶어도 그치지 않고 장기화되니까요(웃음).



WWD:音楽に興味を持ったのはいつから?

SASUKE:お父さんがバンドをやっていたりお母さんが歌を歌っていたりと家族で音楽が好きで、覚えている限りでは2歳くらいからずっと家では音楽がかかっていて、気が付いたら好きになっていました。

WWD : 음악엔 언제부터 흥미를 가지게 됐나요?

SASUKE : 아버지가 밴드를 하고 있고, 어머니가 노래를 부르고, 가족들이 음악을 좋아해서, 기억하기에는 2세 정도부터 계속 집에서는 음악이 틀어져있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좋아하게 되어버렸어요.



WWD:好きなアーティストは?

SASUKE:ダンスをやっていたので、ブルーノ・マーズ(Bruno Mars)やマイケル・ジャクソン(Michael Jackson)、ジェームズ・ブラウン(James Brown)は好きです。あとTEI TOWAさんとか!電気グルーヴ、ジャミロクワイ(Jamiroquai)、アヴァランチーズ(The Avalanches)とかも聞きます。

WWD : 좋아하는 가수는요?

SASUKE : 춤을 췄기 때문에,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제임스 브라운 (James Brown)을 좋아해요. 그리고 TEI TOWA씨 라든지! 전기 그루브, 자미로콰이 (Jamiroquai), 애벌랜치스 (The Avalanches)도 듣습니다.



WWD:作曲のきっかけは?

SASUKE:お父さんのMacbookのGarageBandっていう作曲アプリをいじってたら楽しくて始めました。

WWD : 작곡을 시작한 계기는요?

SASUKE : 아버지의 맥북에 있는 개러지 밴드라는 작곡 앱을 만지다가, 즐거워서 시작했습니다.



WWD:どうやって勉強したの?

SASUKE:GarageBandで出来ないことをやりたくなって、自分でどのソフトがいいとか、どうやったら作っていけるか、自発的にネットで調べました。分からなかったら調べて次にいくの繰り返しで、独学です。

WWD : 어떻게 공부했나요?

SASUKE : GarageBand에서 못하는 작업을 하고 싶어서 스스로 어떤 소프트웨어가 좋다던가,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 지, 자발적으로 인터넷으로 알아봤습니다. 모르면 조사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기를 반복하며 독학했습니다.



WWD:お気に入りの機材とかある?

SASUKE:NATIVE InstrumentsのMASCHINE MK2(コントローラーとソフト)です。ジェレミー・エリス(Jeremy Ellis)っていうフィンガードラマーの方が使っているのを見て憧れて、小学4年生の時にクリスマスプレゼントでもらいました。もう4年くらい使ってますね。

WWD : 마음에 드는 장비가 있나요?

SASUKE : NATIVE Instruments의 MASCHINE MK2(컨트롤러 및 소프트웨어)입니다. 제러미 엘리스(Jeremy Ellis)라는 핑거 드러머가 사용하는 것을 보고 동경하게 되었고, 초등 4학년 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제 4년 정도 사용했어요.



WWD:作詞・作曲するときに気をつけていることは?

SASUKE:ライブの時はMASCHINE MK2でとにかく生の気持ちを打ち込んで、家で集中して音楽を作る時はソフトでゼロから作っています。自分で作詞・作曲を最初から最後までやりたい気持ちがあるので、とりあえず好きに最後までやってみて、それで無理だったらもうやめちゃいます(笑)。数えたことはないですが、ボツも含めると1000曲くらい作ってますね

WWD : 작사, 작곡할 때 조심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SASUKE : 라이브 때는 MASCHINE MK2로 무조건 원시적인 감정을 넣어 집중하고, 집에서 음악을 만들 때는 부드럽게 처음부터 만들고 있습니다. 스스로 작사, 작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우선 좋아 끝까지 해보고, 그래도 무리라면 그만 둬요(웃음). 센 적은 없지만, 버린 것도 포함하면 1000 곡 정도 만들었네요.



WWD:先日、サウンドクラウドで公開した新曲で苦労したことがあると聞いたが。

SASUKE:半年前くらいに1回完成してたんですけど、よくよく聞き返したらなんか声が気持ち悪くって(笑)。ちょうど声代わりのタイミングと被ったみたいで、これじゃダメだって(笑)。ちなみにコーラスの部分ではお母さんが歌ってます。

WWD : 얼마 전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공개 한 신곡으로 고생 한 적이 있다고 들었어요.

SASUKE : 반년 전 쯤에 1차 완성되었는데요, 차근차근 들어보면 왠지 목소리가 기분 나빠요(웃음). 마침 변성기 타이밍과 입은 것 같아서, 이러면 안 되어요(웃음). 덧붙이자면, 코러스 부분에서는 어머니가 노래합니다.



WWD:服装にも気をつかってるみたいだけど、ファッションは好き?

SASUKE:お母さんが買ってくるものもありますが、お父さんの影響で好きです。ダンスをやっていたのでスポーツ系とかストリート系の格好が多いですね。ダンスのつながりで前にファッションショーに出たこともあります(笑)。

WWD : 옷 차림에도 신경을 쓰는 것 같은데, 패션을 좋아하나요?

SASUKE : 어머니께서 사 오는 것도 있지만, 아버지의 영향으로 좋아합니다. 댄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포츠계이나 스트리트 계의 모습이 많네요. 춤과 관련해서, 전에 패션쇼에 나온 적도 있습니다 (웃음).



WWD:好きなブランドは?

SASUKE:「シュプリーム(SUPREME)」とか「ステューシー(STUSSY)」は、NYの本店に行ったこともあるので好きです。今日かぶっているキャップもNYの「シュプリーム」で買いました。あとはスニーカーだと「ナイキ(NIKE)」ばっかり履いてますね。単純にかっこいい!

WWD :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나요?

SASUKE : 슈프림(SUPREME)이나, 스투시(STUSSY)는 NY의 본점에 간 적도 있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오늘 쓰고 있는 캡까지 NY의 슈프림에서 샀습니다. 그리고 운동화는 나이키(NIKE)만 신고 있네요. 단순히 멋있어서요!



WWD:学校ではどんな格好しているの?

SASUKE:制服なので学ランを着ています。小学生まではくるくるパーマだったのですが、規則で今はストレートヘアです(笑)。

학교에서는 어떤 모습인가요?

교복인 가쿠란를 입고 있습니다. 초등학생까지 꼬불꼬불 파마 머리였지만, 교칙 때문에 지금은 스트레이트 헤어입니다(웃음).



WWD:最近どんどんインスタグラム(@sasukeharaguchi)のフォロワーが増えているけど、学校の友達から反響はあったりする?

SASUKE:全然ないですね(笑)。急に伸びたので気付いていない人が多いと思います。でも大阪とかで声をかけられたりと、影響力は感じます。

요즘 점점 인스타그램(@sasukeharaguchi)의 팔로워가 늘고 있어요, 학교 친구들로부터 반응이 있죠?

전혀 없네요(웃음). 갑자기 늘어났기 떄문에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사카에서 말을 걸거나 해서 영향력은 느낍니다.



WWD:同世代で活躍する子も出てきているけどどう思う?

SASUKE:同い年くらいの子たちがどんどん有名になってて、若干悔しいところもあります(笑)。でも、僕自身も好きなことを追求しているので、みんなも追求していって欲しい。

WWD : 또래에서 활약하는 유명한 아이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SASUKE : 동갑 정도의 아이들이 점점 유명 해지고 있어 약간 억울하기도합니다 (웃음.) 그렇지만, 나 자신도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 추구하는 것을 했으면 해요.



WWD:将来の夢は?

SASUKE:ざっくり言うと、世界で活躍できるアーティスト(笑)。作詞・作曲はもちろん、ダンスもできて、ラップもできて、歌も歌える、まさにマイケルみたいな。

WWD : 장래희망은 어떻게 되나요?

대충 말하면, 세계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웃음). 작사·작곡은 물론, 댄스도 만들고, 랩도 잘하고, 노래도 부르고- 바로 마이클 같은 사람이요.



WWD:今の目標は?

SASUKE:地元が何もないので、とりあえず東京に来たいです!(笑)。それか海外(笑)。

WWD : 지금의 목표는요?

SASUKA : 로컬에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도쿄에 오고 싶습니다!(웃음) 아니면 해외(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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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GL | All I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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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동, ASA 설정도 등 바디 설정도 다 제각기.

5월 공연 사진을 7월 말이 되어서 올리다니-


사실 처음 가보는 상상마당이었다. 대기할 사람들은 이미 다 대기하고 있었고, 한 시간 반 정도를 더 기다려 시작되었던 라이브 클럽데이 공연. DYGL 투어에 서울 공연 날짜가 공연되어 있었지만 계속해서 TBA 상태로 있는데 마침 마지막주 금요일이라. '설마 라클데로 오는 건 아니겠지.'했는데 진짜 라클데로 와버렸다.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온 게 어디야. 자꾸 정보가 안 올라와서 취소될까봐 걱정했었다.

 

DYGL은 Ykiki Beat를 좋아하다가 알게 되었다. 올해 초 Ykiki Beat의 해체 소식을 듣고, 많이 아쉬웠던 날들.

트위터에 일본 아티스트들이 한국에 온다면 DYGL, Tempalay, The fin., Suchmos 정도의 밴드들이 오지 않을까요? 했는데 둘은 왔고, 두 팀이 남았네.

 



Detail Focus












공연이 끝난 후, 헤어스타일에 대해 물었던 언니에게 이만큼이나 잘라야 한다고 말하셨던 베이스 멤버분.


현금이 없어서, 기다리다가 엔화 2000엔 내고 결제 완료. 파라솔 나은님께서 "최근에 일본 다녀오셨나봐요?"하고 물으셨는데, "그건 아니구여..."라고 부끄럽게 말했는데 별로 안 부끄럽게 말한 것 같아 지금까지 죄송합니다.


아무튼, DYGL 멤버분들과 사진도 찍고, 싸인도 다 받았다. 라이브 클럽 데이에서 계속해서 이렇게 일본 밴드들 불러주면 좋을텐데-.





In ASIA/한국 2017. 7. 23. 23:00


Cogason: 코가손




자리를 옮긴 채널 1969는 찾아가는데 생각보다 애먹었다. 김밥레코드 마감 시간 전에 겨우 들어가 사야 할 앨범을 사고자했고, 이동하다보니 첫 곡이 시작했을 무렵에 도착했던 기억. 이전에 합정에 있을 때보단 밝은 분위기였다.


디지털 카메라에 새 렌즈 조합으로 처음 사진을 찍었던 공연.

밝기 조정 및 리사이징, ASA 3200



새로운 기타.




민혁님 리켄베커 정말 오랜만-. 내가 고등학생 때 봤던 게 가장 최근이니까.






기원님은 올해 자의/타의로 가장 많이 본 기타리스트 되시겠다. 가장 멀리 있어서 제대로 된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쉬운데, 더 자주보게 될 분이니까 다음 기회를 노려보아요.





이번 서울 레코드 페어에서 공개되었던 앨범의 수록곡들을 미리 들을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사실 원준님의 피크를 몇 개 뺐어온 적이 있다. 매번 죄송해서 싸인 받고는 다음 공연에 새로 피크를 사서 챙겨가지만, 어째서인지 쓰던 피크가 단종이라는 소식- 악기 상가를 다 뒤적거려도 재고는 없었다. 직원은 받으시는 분은 좋겠다, 선물해주겠다고 이렇게 찾아다니고-라고 하셨지만 부끄러운 마음이 자꾸만 든다. 그래서 짧은 쪽지도 적어갔는데, 뭔가 변명문스런, 하긴 더 할 말이 얼마나 있겠냐만. 누구에게 안 주고 잘 쓰시겠다고 하셨는데, 그냥 자꾸 마음에 걸린다.


코가손은 언제나 나에게 시간에 관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냥 멤버들이 흘러온 시간들도 그렇고, 부유하는 나의 마음도 그렇고. 처음 부산에서 보고, 다음도 부산에서 보았나. 같이 보러갔던 사람들도 생각나고. 이제 나는 서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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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ka Loubté: 마이카 루브테


Official WEB| https://www.maikaloubte.com

Twitter | https://twitter.com/maika_loubte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maikaloubte





Maika Loubté | LE GONG




Maika Loubté | SKYDIVER | @ SF | 20170715







사실 이날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공연이었다. 공연장 자체의 문제가 너무 많았고 불편하다고 글을 올렸더니 그 공간에 간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거기 아직도 그렇냐는 반응을 했을 정도로- 그래서인지, 작년에 도쿄에서 보고 온 육센은 작년 공연이 더 좋았다.


lute / ルーテ 채널을 구독하고 있어서, 공연 이전에 이름만 아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공연 라인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였다. 다들 마이카 루브테를 보러왔다고 말할 정도로, 같이 공연을 본 주변사람들이 좋아하는 만큼 좋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조명이 너무 과하거나, 너무 없거나. 광량이 부족해서 같은 감도인데 노이즈가 심하게 되었고, 얼마전 아도이 공연(http://liuyue.tistory.com/2)도 같은 바디, 같은 렌즈, 같은 셋팅이었는데 결과물이 완전 다르게 되어버렸다. 작지만, 내한공연이니만큼 여러 방식으로 찍으려 노력했는데 티가 날 지 모르겠다.


퀴퍼를 갔다와서 무거운, 몸에 비까지 내린 최악의 날씨 그리고 음향이나 조명이나 다 총체적 난국인 상황. 그렇지만, 중간 음향 셋팅 시간 때 이리저리 체크를 하며 적절한 사운드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마이카 루브테의 모습이 정말 좋았다. 


공연 셋리스트는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공개된 트랙들 믹스로 한 컷에 쭉 이어졌다.

위에 올린 RE GONG, SKYDIVER 등의 트랙이 포함되었고, 정확한 셋리는 같이 간 분들에게 물어볼 예정.






이건 촛점이 맞지 않아 너무 아쉬운 사진-









Maika Loubté의 Instagram, Twitter에 사진이 올라갔고, 종종 오피셜 포토로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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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h Dou


1997. 01. 03

베이징, 홍콩



광동어, 북경어, 영어를 모두 능숙하게 쓴다.

어머니가 홍콩의 대표적인 뮤지션이자 배우인 왕비, 아버지는 중국 출신의 밴드 멤버 더우 웨이, 그리고 미국의 L.A.에 살았고 캘리포니아에서 크리스찬 학교를 다녔던 레아 도우.

두정동, 더우징통-으로 읽기도 하고, 발음은 리아 도우에 가깝지만 표기는 레아 도우로 하겠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Leah Dou라는 이름을 알고 음악을 접한 것은 아니고, 홍콩의 매스락 밴드 GDJYB의 멤버가 기타로 잼하는 영상을 올려서 알게 되었다.






지금보다 좀 더 어린 시절의 leah dou, 









올해 초에 있었던, 북미 투어  중에서






2016. 4. 22 | Stone Café


Track list

1. My Days

2. Bitter Sweet

3. Waiting On Gregory

4. Lola

5. The Way

6. Explosions

7. Drive

8. River Run

9. May Rain

10. Chimes

11. Blue Flamingo (Bonus Track)

12. Brother (Japanese bonus track)

13. Dreams (Japanese bonus track)










2016년 일본에서 머물렀을 때, 인터뷰 영상. 인터뷰어는 일본어로 진행하고 자막이 영어로 깔리고, 레아 도우가 말할 때는 영어로 말하고 자막엔 일본어가 깔린다. 나머지 인터뷰들은 광동어 혹은 중국어로 진행되는 영상이라 이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현재 레아가 북미 투어를 다니며 여러 해외 매체와 인터뷰를 했지만, 그 이전까지 영상 자료는 찾아보기 힘들다.



Leah Dou는 현지에서 거의 오픈리 퀴어나 다름 없는 분위기로, 부모님의 인터뷰에선 딸을 언제나 존중하고 그 아이의 방식 대로 살아가길 바란다는 말을 했다.

In ASIA/にほん 2017. 7. 17. 21:48

여행갑니다. 모든 라이브 결제 및 예약 완료.



20170801 - 출국

Kimbra / @ Billboard Live Club in Tokyo, Japan | LIQUIDROOM 13th ANNIVERSARY / ミツメ / @ LIQUIDROOM

킴브라 @ 도쿄 빌보드 라이브 | 리퀴드룸 13주년 기획 공연 / 미츠메 / @ 리퀴드룸


20170802

1stチケット・シングル発売記念チケ発GIG 「夏フェスなんて大嫌い‼なんちゃって~鬼ヶ島リゾート2MAN2DAYS~」 共演:夜の本気ダンス / @ 新代田FEVER

오니가와라 & 요루노 혼키댄스 | 첫번째 티켓 발매 기념 라이브 '여름 페스티벌 싫어! 일명[피그(なんちゃって) 농담하기 이전에 쓰는 말-인데 번역이 마땅찮아서] 오니가 시마 리조트, 투맨 투데이즈~' | @ 피버


20170803

<NEWWW vol.14> / Evening Cinema, South Penguin, Unizzz... / @ WWW

NEWWW는 WWW가 정기적으로 기획하는 공연입니다. 그동안 Suchmos, Yogee New Waves, never young beach, LUCKYTAPES, D.A.N., SANABAGUN, WONK, DYGL 등 도쿄의 새로운 씬을 형성하는 슈퍼 루키들을 배출했습니다. 회 당 1000엔에, 평일 공연으로 진행합니다. 


20170804

『slow dance』 / ◉GAIA - LIVE : LUCKY TAPES - DJ : Monjoe & Miru from yahyel (Feat. 荘子it),  Licaxxx | ◉ DEEP - LIVE : JJJ, あっこゴリラ - DJ : オカモトレイジ(OKAMOTO'S) | @ Sound Museum Vision

GAIA는 도쿄의 밴드, DEEP은 도쿄의 힙합 아티스트들로, 2017년 후지 락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만 20세 이상 입장 가능)


20170805

-


20170806

DATS × 向井太一 | @billboard tokyo

닷츠 X 무카이 타이치 | @ 빌보드 도쿄



20170807 - 입국

In ASIA/にほん 2017. 7. 7. 12:30


Rei


1993년 2월 5일 

일본 효고 현 이타미 시

Space Shower Music



HP | http://guitarei.com

twitter | https://twitter.com/guita_rei

Instagram | http://instagram.com/guita_rei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guitarei.off

YouTube | http://bit.ly/2sool82










Rei

CD + MUSIC BOOK "CRY"


2017/07/05

DDCB-12403 / ¥1,852(+tax)


Tracks:

M1.Tumblin’

M2.MOSHI MOSHI

M3.Tōfu Blues

M4.Don’t Wanna Kill My Soul


Amazon : http://amzn.to/2soQJqw

Tower : http://bit.ly/2sOBdVV

iTunes : http://apple.co/2rTzVVc



▶ Rei의 말
기쁨의 눈물도, 슬픔의 눈물도 모두 치열하게 살아있다는 증거.
보기 좋지 않아도, 죽음을 향해 한 방향으로 달려가는 우리들에게.


이번에 발매한 'CRY' 음반은, 포토그래퍼가 찍은 사진과 Rei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 등이 담긴 Music Book을 포함하여, 세 가지 색상의 소프트 케이스 구성으로 판매하고 있다. 





평소에도 Rei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그리 생각했지만, 별 계기가 없어서 미루게 되었는데 오늘 DATS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어서 그 시기를 지금으로 잡아버렸다.


Rei는 ENNDISC에 2014년에 영입되어, 2015년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BLU를 발매했었다.

이번 7월 3일 발매한 CRY는 Rei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이전에 16년 9월 21일 발매했던 ORB(오부루), 15년 11월 4일에 발매했던 UNO가 있었다.

현 소속은 일본 최초/최대의 음악채널인 Space Shower TV에서 나온 Space Shower music(http://spaceshowermusic.com)- 유명하게는 Spangle call Lilli line(スパングルコールリリライン), 80Kidz 소속 등등, 며칠전엔 올해 공연 보고왔던 Paellas도 영입한 레이블인데, 일본에선 프로모션으로 빠지지 않는 곳이고, 영상이나 다른 비즈니스적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아서 스페이스 샤워로 가는 것이 대중적으로 접하기엔 정말 좋아서, 한국에서 거주하는 입장에선 유튜브 국가도 막지 않은 Space Shower의 영입 소식은 언제나 환영.


Rei는 미국의 블루스, 클래식 록 등 올드 타임의 사운드를 현대적인 팝으로 표현해내면서, 인터뷰에선 선행된 음악적 양식을 재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세 번째 앨범 발매 후, Mikiki와 인터뷰를 진행하기 전부터 후지 록 페스티벌, Live MAGIG!, 미국 오스틴의 SXSW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을 정도로 음악 실력은 탄탄하다고 볼 수 있다.


얼마전 언급했던 Gi Gi Giraffe는 Rei의 COCOA를 공식 계정에 언급하며, 연주도 노래도 대단하고 언젠가 오프닝 밴드로 함께 서고 싶다고 밝혔고, 현지에서 메이져라고 할 수 있는 인지도를 가진 Never Young Beach나 혹은 SXSW에서 HAPPY, Tempalay와 함께 무대를 섰던 등의 공연을 했고, 여성 소울 싱어송라이터 IRI 역시도 함께 공연을 기획하고 만드는 등 Rei와 친분이 있다.







[Release Information]


Rei

3rd Mini Album "ORB"


2016/09/21

DDCB-12402 / ¥1,389(+tax)


Tracks:

M1.Pay Day

M2.COCOA

M3.Oo-Long-Cha

M4.Route 246

M5.The Day (I Fell In Love With You)

M6.Polpetta

M7.Keep On Driving


Amazon : http://amzn.to/2bzKOcS

Tower : http://bit.ly/2cao5Qq

iTunes : http://apple.co/2bHr71w



▶ 3집 발매 이후 Mikiki와 함께한 인터뷰 내용 요약.


Rei는 4살 때 클래식 기타를 치기 시작했고, 초등학생 때 친구들과 락밴드를 결성하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초등학생 당시에는 The Who를 좋아했고, 다큐멘터리 영화 'The Kids Are Alright'에 등장하는 'Success Story'의 비디오 클립에서 베이스 멤버인 John Entwistle이 자신의 집에서 플래티넘 디스크를 플라잉 디스크처럼 던지고 소총으로 떨어트리려고 하는 장면을 보고 슈퍼 스타가 되고 싶었다고 생각했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Rei는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음악이어야 사람들에게 전해진다는 것을 알고, 음악에 대한 고민없이 활동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 시기를 지나 10대 후반에 와서는 Rei가 좋아하는 클래식 락이나 블루스와 현재 시점에서 유행하는 음악은 결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소스들을 지금의 유행에 섞어 대중적으로 변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민이 이어져 힘들었기도 했다.


그리고 'ORB' 음반에서는 팝을 하자는 제안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청자에게 전해지는 음악이 어떤 것일까에 대한 고민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한다. 직접적으로 대중에게 Rei의 음악을 전달하고자한 고민이 가장 컸던 트랙은 COCOA인데, 이 트랙의 제작 시간이 가장 길었으며, 지금을 살아가는 시간들을 더 소중히 하는 게 좋겠다라는 테마가 떠올랐고, 그와 관련된 가사와 사운드를 맞추려고 여러가지로 고민했다.


그 이전까지 주로 써왔던 업 비트계 음악은 블루스 락 적인 요소가 들어간 곡들이 많았지만, COCOA는 예전부터 쓰고 싶었던 보다 펑키한 트랙이고, 보다 음반에서 더 화려하게 음악을 담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에 그동안 듣지 않았던 장르의 음악을 많이 듣고, 거기서 음질이나 어렌지먼트 등의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지 찾아봤던 것이 반영되기도 했다고 한다. 새롭게 찾아본 아티스트의 예시로 언급된 밴드가 브라스가 포함된 'Route 246'가 대표적인데, Rei가 원래 로커빌리를 좋아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그런 종류의 음악의 악기 배열을 듣고 찾아 보았다고 Stan Getz & JJ Johnson 등을 예시로 들었고, 많은 밴드를 멤버로 한 Sister Rosetta Tharpe 등도 참고했다고 말했다.


셀프 프로듀싱 앨범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주변 스탭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고, 전작인 'UNO'과 같은 엔지니어에게 작업을 부탁했는데, 그분이 어레인지에 대한 의견을 많이 말해주셨다고 한다.





이 인터뷰에서 밝힌, Rei에게 영감을 준 음반 Top 5 리스트.

1. The Duke of Stratosphear | Chips from The Chocolate Fireball Virgin (1987)

사이키델릭 팝 밴드, 진한 사이키델릭함보다는 이 정도의 캐주얼함이 좋고, Rei의 트랙들에도 반영되어 있다고 밝혔다.


2. The Beatles | Magical Mystery Tour (1967)

원래 비틀즈를 좋아하고, 이런 컨셉의 음반을 좋아하지만, 음반 제작 과정을 거치며 사이키델릭을 주로 찾아보는 계기로 다시 들었으며, COCOA 뮤직비디오에서 영화 'Magical Mystery Tour'에서의 존 레논에 대한 오마주를 넣었다고 한다.


3. The Jimi Hendrix Experience | Are You Experienced (1967)

비트르와 같은 이유로 들었던 음반, 지미 핸드릭스의 연주는 심장과 기타가 케이블로 연결된 것 같다고. 호기심이 왕성한 점도 좋아한다고 한다,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를 발표한 3일 후에 커버를 한다든가.


4. Jeff Buckley | Grace (1994)

이번에 뽑은 5개의 음반 중 가장 자주 듣는 음반이라, 어느 곡에서 이 앨범의 영향이 두드러졌다고 말하기 어렵고, 처음부터 듣자마자 소름이 돋았으며 매우 감명깊은 아티스트. 'ORB'는 지금까지 형상화한 적 없는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에서 만든 것에 영향을 줬을지도 모른다고.


5. Alanis Morissette | Jagged Little Pill (1995)

Alanis의 감정적인 부분이 좋고, 인간적이며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앨범에서 목소리의 질감이 좋아서 눈 앞에서 노래한다는 느낌을 받았을 정도로 숨결이 생생하다는 인상을 받아 'ORB'에서 Rei의 목소리가 이렇게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싶었던 레퍼런스 음반이라고 말했다.










[Release Information]


Rei

2nd Mini Album "UNO"


2015/11/04

DDCB-12401 / ¥1,389(+tax)


Tracks:

M1.OCD

M2.JUMP

M3.Love Sick

M4.Black Cat

M5.Soleil

M6.POTATO

M7.We


Amazon : http://amzn.to/1XDJp1R

Tower : http://bit.ly/1GAAcTR

iTunes : http://apple.co/2cGxel3



Rei는 어린 시절을 뉴욕에서 보냈고, 4살부터 클래식 기타를 비롯해 5살부터 블루스를 접하게 된 싱어송라이터/기타리스트로 탁월한 기타 플레이와 함께 언어적인 유려함이 돋보인다. 이번 앨범은 녹음, 아트 워크 제작을 Rei 자택의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만들어냈고, 미니멀하게 표현되었다.






Rei를 굳이 언급하고 싶었던 것은, Rei가 기타를 배우게 된 이유가 TV에서 기타를 치는 여성을 접하고 그것이 멋있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되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Rei의 연주를 보면 나까지 어린 Rei의 마음에 동화될 정도로 Rei가 좋은 롤모델로 존재하다는 사실이다.

어느 세계, 어느 분야가 다 그러하겠지만, 특히 밴드 음악은 남성 중심적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예시로, 한국에도 내한을 왔던 모 일본 유명 밴드 멤버는 mikiki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여성은 신체적 한계가 있고, 그와 연관되어 가면서 나에게도 문제가 생겼다.'라는 발언을 했음에도 지금까지 건재하다.) 그런 상황에서 Rei가 좋은 롤모델로 팝적인 사운드와 스타일을 구축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실제로 여성잡지인 OZ 매거진의 3331 Arts Chiyoda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여하거나, 주식회스 에스테틱 TBC가 2017년 4월 1일부터 OA를 시작하는 새로운 CM송을, Rei의 세 번째 미니앨범 'ORB'의 수록곡 'COCOA'를 채택했다. 이 CM은 'Girl Power'를 내세운 마케팅을 하고 있다. (에스테틱 회사라는 점이 모순되고, 'Enjoy the Girl'이라는 슬로건은 왜 검토를 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지만)


Rei는 할머니가 되어도 음악을 하고 싶다고 3월 25일 진행된 투어 말미에 언급하기도 했다. 그렇게 되고 그럴 수 있는 시간들이 앞으로 존재하길 바란다. 보기 좋지 않아도, 죽음을 향해 한 방향으로 달려가는 우리들에게.